65장 내 영혼아 찬양하라 (19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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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4[수]
65장 내 영혼아 찬양하라 (19장)
찬송
성경 본문
시 103:2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찬송묵상
주님의 구속하심과 인자하심과 보호하심을 내 영혼아 찬양하라
찬송요약
1절, 내 영혼아 주님 앞에 엎드려 구속하신 넓은 은혜를 찬양하여라
2절, 환란중의 성도들아 주의 인자하심은 넘쳐나니 신실하심을 찬양하라
3절, 인자하신 손으로 항상 보호 하여주시니 주의 자비하심을 찬양하라
4절, 성도들아 천사들과 함께 주의 은혜를 모두 모여 경배하며 찬양하라
찬송해설
주님의 구속하심(1절)과 인자하심(2절)과 보호하심(3절), 자비하심(4절)의 내용으로 의학의 길을 포기하고 1815년에 목사가 되어 23년간을 뱃사람의 구원을 위해 힘썼던 스코틀랜드의 헨리 프랜시스 라이트(H.F.Lyte;1793~1847)목사가 1834년 작사하였다. 찬송 곡은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 왕실 교회 성가대 지휘자요, 작곡자요, 왕실 음악원 화성학교수가 되어 47년간 시무했던 존 고스(J.GOSS;1800~1880)가 1869년 작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내 영혼아 찬양하라 주님 앞에 엎드려 구속하신 넓은 은혜
높이 찬양 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

1절, 내 영혼아 주님 앞에 엎드려 구속하신 넓은 은혜를 찬양하여라.

바닷가에 나가 본 적이 있으신가요? 해변에 서서 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노라면,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수평선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바로 그 수평선이 바다의 끝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절벽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배를 타고 너무 멀리 나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바다 끝에서 배가 추락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렇습니까? 그 수평선 지역까지 가서 더 넓은 바다를 바라보면 또 수평선이 보입니다. 그리고 배를 저어서 또 그 수평선 지역까지 가면 또 다른 수평선이 나타납니다. 어디가 끝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수평선이 진짜 끝나는 지점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신령한 복이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영적 진리의 부요함이 그렇습니다. 끝이 없습니다. 한이 없습니다. 특별히 에베소서 1장 6-7절에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바울이 말하려고 하는 은혜의 영광, 은혜의 풍성함이 무엇일까요? 찬송가 1절에서 밝히고 있는 “구속하신 넓은 은혜”입니다.

바울은 우리보다 훨씬 더 고단한 삶을 살았습니다. 복음 때문에 갖은 핍박과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원수들의 끊임없는 방해를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배고픔과 목마름을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혀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찬양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울의 고백에 나타나는데 바로 “나는 죄인 중의 괴수이다.”(딤전 1:15) 말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자신은 말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죄인 중의 죄인이라는 말입니다.

바울이 구속 받기 전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가두고 죽이는 것을 사명으로 알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라고 굳게 믿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본 후 변하여 새사람 되었고, 바울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놀랍니다. 스스로 감격합니다. 그렇게 예수를 대적하고 핍박했던 자신을 어떻게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수 있었는지, 놀라며 감격하는 것입니다. 즉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시고, 구원하셔서 하늘나라의 유업을 잇게 하신 은혜, 하나님을 대적했던 원수 같은 나를 택하셔서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삼아 주신 것에 대한 감사,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일 수밖에 없노라고 진심을 실어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런 구속의 은혜가 감격하여 “거저 주시는 바 은혜의 영광을 찬양”(6절)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속에 이런 죄 사함의 은혜와 감사의 마음이 충만합니까? 그렇지 않다면 바울이 과거를 생각하며 구속함의 은혜를 찬양하였듯이 골고다 십자가상의 주님을 생각하십시오! 양손과 양발에 못 박히시고 머리에는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갖은 조롱과 침 뱉음과 옷 벗김을 당하시고 우리의 죄를 속량하기 위하여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돌아가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십시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풍성함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대단함입니다. 대단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당신의 아들의 피 값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당신의 아들의 피 값으로 우리를 사서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늘나라를 상속 받게 하셨습니다. 양자 삼아 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제대로 알기만 한다면, 어떻게 가슴이 터지지 않고 견딜 수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감사와 감격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 시간 “내 영혼아 주님 앞에 엎드려 구속하신 넓은 은혜 높이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찬송가 1절) 찬양하며 창조주 하나님 앞에, 주님 앞에 경배하며 엎드리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찬송 예화
- 보좌의 하나님께 찬양하라 -

돈 고셋 목사님은 전 세계를 다니며 찬양 사역을 하시는 분입니다. 이 목사님이 찬양 사역에 헌신하게 된 이유는 그의 부인인 조이 사모님 때문이었습니다. 조이는 목사님의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음악을 했습니다. 교회에서 반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지만 항상 사탄의 시달림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사탄은 조이의 귀에다 말했습니다. "너는 21살까지밖에 살지 못해." 조이는 신경 안정제를 먹으며 눈물과 두려움 속에서 살았습니다. 어느 날 조이가 하나님께 자기의 슬픔을 다 내어놓고 우는 동안 성령님께서 역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님은 그녀에게 주님을 찬송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조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번만이라도 찬양에 너의 삶을 다 쏟아보라." 조이는 어려서부터 교회 반주를 하며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조이가 드린 찬양은 초점이 없는 찬양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습관적으로 찬양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삶을 모두 쏟아서 찬양하길 원하셨습니다. 이때 조이는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하고 찬양과 경배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어둡고 무거운 세력들을 완전히 쫓아주셨습니다. 찬양과 경배에는 분명한 초점이 있어야 합니다. 하늘 보좌가 우리 마음속에 분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우리의 삶을 온전히 맡겨야 합니다. 보좌의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을 주관하십니다.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 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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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지만 하늘보좌가 마음속에 임하지 않은 사람
들이 많습니다. 분명한 하늘나라의 관점을 가지고 찬양하므로 감사 찬양 속에 하나님의 구
원과 그의 나라가 임할 수 있도록 깨어 찬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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