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성경 본문
시 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찬송묵상
졸지도 않고 깨어 계셔 늘 지키시는 여호와 나의 하나님
찬송요약
1절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 나의 도움 어디서 오나 창조주 여호와 날 도와주시리
2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여호와 그가 졸지도 않고 늘 깨어 날 살펴주시네
3절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날 상치 못하도록 여호와 오른팔로 보호하고 지키시네
4절 여호와 내 모든 죄 사하시고 나의 출입 이제부터 영원히 지켜주시네
2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여호와 그가 졸지도 않고 늘 깨어 날 살펴주시네
3절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날 상치 못하도록 여호와 오른팔로 보호하고 지키시네
4절 여호와 내 모든 죄 사하시고 나의 출입 이제부터 영원히 지켜주시네
찬송해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본국으로 돌아갈 때 지은 ‘여행자의 시편’(시 121편)을 배경으로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사위로 1878-1883년까지 캐나다 총독으로 임명받고 일하기전 하나님의 통치를 구하면서 죤 캠벨(J.Campbell;1845~1914)이 작사하였다. 그는 1878년부터 5년 동안 캐나다 총독으로 재임해 있었고 12년 동안 영국국회 의원으로도 활동하였다. 찬송 곡은 작곡가, 작가, 강사로서 런던 음악 편집인이며 음악 판권법 개혁자로 알려졌고 좋은 음성을 가졌던 촬스 헨리 퍼디(C.H.Purday;1799~1885)가 만들었다.
찬송프롤로그
1절 내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 산악이라 날 돕는 구원 어디서 오나 그 어디서
하늘과 땅을 지은 여호와 날도와 주심 확실하도다.
1절,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 나의 도움 어디서 오나 창조주 여호와
시 121편 1절에서도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서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도움을 구하고 또 도움을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뿐이십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돈을 도움자로 알고 그것만 바라보며 삽니다. 그래서 돈이 풍족하면 환하게 웃다가도 지갑이 텅 비면 고개를 떨어뜨리고 힘없이 살아갑니다. 또 어떤 분은 남편만을 바라보고 삽니다. 남편이 잘해 주면 종달새처럼 즐겁게 노래하다가도 남편이 자신을 소홀히 하면 소쩍새처럼 슬픈 노래만 부릅니다. 어느 분은 유명한 의사만 바라보며 의사가 건강이 좋아졌다고 하면 더없이 행복한 표정을 짓다가 의사가 조금만 우려의 말을 하면 당장 내일 죽을 것처럼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이렇듯 세상 것은 진정한 도움이 아닙니다. 참된 의뢰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늘과 땅을 지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도움자이십니다.
우리가 곤고하고 답답하고 안타까울 때, 삶의 배가 세상 풍랑에 부딪혀 깨질 위기에 직면했을 때에 우리는 세상의 파도를 결코 보지 말고 눈을 들어 여호와를 앙망하여야 합니다. 오늘 시 121편은 시 1편이나 시 23편과 더불어 많은 성도들이 애독 하는 시 가운데 하나로 전설에 의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다가 해방을 받고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올라갈 때에 어떤 무명 시인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올라옴으로 남겨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는 '여행자의 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아프리카의 선교사 리빙스톤도 홀로 자기의 고향을 떠나서 흑암대륙을 향해서 나아가기 전에 가족과 함께 이 시편을 읽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고 먼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특별히 산은 유대인들에게는 불변성과 영원성을 상징합니다.
아마, 그들은 긴 포로에서 벗어나 고향 유대 나라, 특히 그렇게도 목 메이게 그리워하던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갈 때에 예루살렘과 성전을 둘러싸고 있는 시온산을 생각하면서 이러한 표현을 했을 줄 압니다. 예루살렘과 그 화려하던 성전은 다 무너지고 말았으나 시온산처럼 조금도 변하지 않으시고 자기들에게 도움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감격으로 울면서 찬송했던 것입니다.
일본 하천풍언(賀川豊彦) 목사님은 첩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매우 불행한 삶을 살다가 예수님을 알고 열심히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 관계로 아버지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았고 학비는 물론 폐병을 앓을 때에도 치료비를 대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극한 어려움 가운데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살면서 주님의 일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오후 내내 노방 전도를 하고 밤에 집에 돌아와서 보니 도둑이 들어와서 그의 물건을 모두 훔쳐간 것을 발견 했습니다.
처음에는 망연자실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간절히 기도한 후에 그대로 자고 이튿날 아침 일찍이 나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교회를 갔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전도를 하고 집에 돌아와서 쓰러져 잤습니다. 그런데 이침에 일어나 보니 마루에 무슨 보따리가 있습니다. 그 속에 잃어버린 물건들이 고스란히 있을 뿐 아니라 약간의 돈이 있고 또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내용은 “당신이야말로 훌륭한 신앙인 입니다. 나도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여기 돈을 동봉하오니 당신을 위해 사용해주십시오.”라고 써있었습니다. 아마 도둑은 훔쳐간 보따리를 펴보고 하천풍언이 너무 가난한 삶을 사는 것을 보고 감동하고 오히려 돈을 보탠 줄 압니다. 도둑으로부터 오히려 돈을 받다니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이여, 우리의 도움 자를 세상에서 찾지 마십시오. 우리의 진정한 도움 자는 하나님뿐인 줄 알고 우리의 인생길에서 좋은 날이나 캄캄한 날이나 순풍의 낮이나 풍랑으로 시달리는 밤이나 그만 바라보고 앙망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늘과 땅을 지은 여호와 날도와 주심 확실하도다.
1절,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 나의 도움 어디서 오나 창조주 여호와
시 121편 1절에서도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서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도움을 구하고 또 도움을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뿐이십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돈을 도움자로 알고 그것만 바라보며 삽니다. 그래서 돈이 풍족하면 환하게 웃다가도 지갑이 텅 비면 고개를 떨어뜨리고 힘없이 살아갑니다. 또 어떤 분은 남편만을 바라보고 삽니다. 남편이 잘해 주면 종달새처럼 즐겁게 노래하다가도 남편이 자신을 소홀히 하면 소쩍새처럼 슬픈 노래만 부릅니다. 어느 분은 유명한 의사만 바라보며 의사가 건강이 좋아졌다고 하면 더없이 행복한 표정을 짓다가 의사가 조금만 우려의 말을 하면 당장 내일 죽을 것처럼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이렇듯 세상 것은 진정한 도움이 아닙니다. 참된 의뢰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늘과 땅을 지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도움자이십니다.
우리가 곤고하고 답답하고 안타까울 때, 삶의 배가 세상 풍랑에 부딪혀 깨질 위기에 직면했을 때에 우리는 세상의 파도를 결코 보지 말고 눈을 들어 여호와를 앙망하여야 합니다. 오늘 시 121편은 시 1편이나 시 23편과 더불어 많은 성도들이 애독 하는 시 가운데 하나로 전설에 의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다가 해방을 받고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올라갈 때에 어떤 무명 시인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올라옴으로 남겨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는 '여행자의 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아프리카의 선교사 리빙스톤도 홀로 자기의 고향을 떠나서 흑암대륙을 향해서 나아가기 전에 가족과 함께 이 시편을 읽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고 먼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특별히 산은 유대인들에게는 불변성과 영원성을 상징합니다.
아마, 그들은 긴 포로에서 벗어나 고향 유대 나라, 특히 그렇게도 목 메이게 그리워하던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갈 때에 예루살렘과 성전을 둘러싸고 있는 시온산을 생각하면서 이러한 표현을 했을 줄 압니다. 예루살렘과 그 화려하던 성전은 다 무너지고 말았으나 시온산처럼 조금도 변하지 않으시고 자기들에게 도움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감격으로 울면서 찬송했던 것입니다.
일본 하천풍언(賀川豊彦) 목사님은 첩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매우 불행한 삶을 살다가 예수님을 알고 열심히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 관계로 아버지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았고 학비는 물론 폐병을 앓을 때에도 치료비를 대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극한 어려움 가운데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살면서 주님의 일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오후 내내 노방 전도를 하고 밤에 집에 돌아와서 보니 도둑이 들어와서 그의 물건을 모두 훔쳐간 것을 발견 했습니다.
처음에는 망연자실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간절히 기도한 후에 그대로 자고 이튿날 아침 일찍이 나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교회를 갔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전도를 하고 집에 돌아와서 쓰러져 잤습니다. 그런데 이침에 일어나 보니 마루에 무슨 보따리가 있습니다. 그 속에 잃어버린 물건들이 고스란히 있을 뿐 아니라 약간의 돈이 있고 또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내용은 “당신이야말로 훌륭한 신앙인 입니다. 나도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여기 돈을 동봉하오니 당신을 위해 사용해주십시오.”라고 써있었습니다. 아마 도둑은 훔쳐간 보따리를 펴보고 하천풍언이 너무 가난한 삶을 사는 것을 보고 감동하고 오히려 돈을 보탠 줄 압니다. 도둑으로부터 오히려 돈을 받다니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이여, 우리의 도움 자를 세상에서 찾지 마십시오. 우리의 진정한 도움 자는 하나님뿐인 줄 알고 우리의 인생길에서 좋은 날이나 캄캄한 날이나 순풍의 낮이나 풍랑으로 시달리는 밤이나 그만 바라보고 앙망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찬송 예화
-앤드류 머레이의 고백-
남아프리카의 훌륭한 목회자이었던 앤드류 머레이는 자신의 시련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첫째는 나를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하신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둘째는 주님은 나를 사랑으로 지켜주실 것입니다.
셋째는 주님은 시련을 축복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넷째는 때가 이르면 주님께서 그 기쁘신 뜻을 따라 나를 시련에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결국 나는 지금 하나님의 정하신 뜻에 따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으며, 하나님의 훈련과 연단을 위해, 하나님이 정하신 기간 동안 시련을 받는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21세기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의 찬송 가운데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이런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 121:5-6)
<참고: 인터넷 목회자정보클럽/이성희목사>
남아프리카의 훌륭한 목회자이었던 앤드류 머레이는 자신의 시련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첫째는 나를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하신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둘째는 주님은 나를 사랑으로 지켜주실 것입니다.
셋째는 주님은 시련을 축복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넷째는 때가 이르면 주님께서 그 기쁘신 뜻을 따라 나를 시련에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결국 나는 지금 하나님의 정하신 뜻에 따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으며, 하나님의 훈련과 연단을 위해, 하나님이 정하신 기간 동안 시련을 받는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21세기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의 찬송 가운데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이런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 121:5-6)
<참고: 인터넷 목회자정보클럽/이성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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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비록 내가 원하는 방법과 방향이 아닐 때에라도 주님의 도우심과 베푸실 은혜를 확신하며 끝까지 겸손과 인내함으로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