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82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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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월]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82장)
찬송
성경 본문
아 6:2 “나의 사랑하는 자가 …동산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찬송묵상
나의 기쁨, 소망, 생명 되시며 선한 목자 되신 예수
찬송요약
1절 나의 기쁨, 소망, 생명 되시며 선한 목자 되신 예수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리리
2절 선한 목자 되신 예수 양의 무리와 함께 아름다운 동산에서 기쁨을 함께 나누네
3절 세상 넓은 들에서 길을 잃고 이리저리로 헤매는 내 모양 원수 조롱하도다
4절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천사도 반기며 온 천지가 화답하도다
5절 진정으로 사모하는 예수 음성조차도 반갑네 나의 참소망은 오직 주 예수
찬송해설
기쁨과 소망과 생명이 되시는 선한 목자 예수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영국 태생의 침례교 목사 35년의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집과 찬송시를 펴낸 조셉 스웨인(J.Swain;1761~1796)이 작사하고 곡은 프리맨 루이스(F.Lewis;1780~1859)가 작곡한 것을 허버트 메인(H.P.Main;1839~1925)이 1869년에 편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뿐일세

1절, 나의 기쁨, 소망, 생명 되시며 선한 목자 되신 예수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리리.

이사야 66장 10절에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평화의 터전'이란 뜻으로 성전이 있는 '큰 임금의 성'이라고도 하고, '다윗 왕국의 도성'(왕상 15:4)이라고도 합니다. 신약시대에는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한 곳이고(행 2:5), 요한계시록 21장 2절에 보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예루살렘의 현대적인 의미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더 나아가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을 가르칩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을 사모하며 뜨겁게 기도하였듯이 우리가 세상 염려 가운데 참 기쁨과 소망과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사모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다음 세 가지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첫째, 넘치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를 향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라”(사 66:10)고 말씀하십니다. 기쁨이란 얼마나 귀한 것인지 모릅니다. 참 기쁨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지상에 세워주신 교회를 통하여 성도에게 임합니다. 교회생활, 예배생활을 성실히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66장 14절에 기록된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는 축복을 허락해 주십니다. 참된 기쁨은 하나님께로 부터 의와 정직함과 거룩함, 진리를 통해서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기쁨입니다.

둘째, 위로와 풍성함의 만족을 얻게 됩니다.
젖먹이가 어머니의 젖과 그 따뜻한 품으로 인해 안식과 평화를 누리듯이 교회를 사랑하고 예배를 사랑하며 주님을 즐겁게 찬양하는 자들은 날마다 주님의 위로와 풍성함의 만족을 얻게 됩니다(사 66:11).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우리를 만족케 하시고 즐겁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통해서 위로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서 사막과 같은 세상을 에덴동산과 같이 위로를 받게 하십니다(사 51:3).

이사야 66장 13절에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진정한 위로자가 되십니다. 슬플 때,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칠 때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교회에 나와 엎드려 기도함으로 위로의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사랑하며 즐겨 예배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자들에게 참된 위로와 풍성함의 만족을 얻게 될 것입니다.

셋째, 평강과 영광을 끊임없이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교회, 예배,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평강을 강같이,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신다.”고 이사야 66장 12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함”(시 1:3)같이 끊이지 않는 평강과 영광으로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참 평강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한 심판의 공포를 없애주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평강의 왕으로 보내셔서 인생들의 죄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으며,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위로의 성령을 강 같이 부어주셔서 평강을 누리게 하십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영원히 해함도 없고 상함도 없는 새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셔서 교회를 사랑하는 자로 하여금 영원히 평강과 영광을 누리게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시 29:11)
찬송 예화
-위대한 연주가-

프리츠 크라이슬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였으며 공연과 작곡으로 많은 재산을 벌었지만, 대부분을 흔쾌히 기부했습니다. 그래서 여행 중 아주 훌륭한 바이올린을 발견했을 때 그것을 구입할 돈이 없었습니다. 후에 그 가격을 치르기에 충분한 돈을 모아서, 그 아름다운 악기를 구입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팔려는 사람에게 다시 갔습니다. 그러나 심히 낙담스럽게도 그것은 다른 수집가에게 이미 팔려버렸습니다. 크라이슬러는 새 소유주의 집을 방문해서 그 바이올린을 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 수집가는 그것을 가장 소중한 소장품으로 여기므로 팔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실망한 채로 크라이슬러가 그 집을 나서려는 순간 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이 악기가 침묵 속에 갇히기 전에 제가 한번만 더 연주할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허락이 떨어졌고 그 위대한 거장은 심금을 울리는 음악이 실내에 가득 차게 연주해서 수집가의 마음을 깊이 흔들리게 하였습니다. 그는 "저는 이 악기를 소유할 권한이 없습니다. 크라이슬러씨, 이것은 당신 것입니다. 세상에 가져가서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라고 격정에 차서 말하였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존귀하게 지음 받고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하더라도 위대한 연주가를 만나기전까지는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이 말씀은 명장이 정성을 기울여 만든 훌륭한 바이올린같은 당신의 인생이 침묵속에 갇히기 전에 내가 한번만 연주해 볼 수 있겠니?" 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같은 고백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 당신이 나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주장하여 사람들이 나의 인생을 통해 큰 사랑과 행복을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인터넷목회자 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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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세상이 알 수도 줄 수도 없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내가 처한 조건과 상황에 침몰 되지 않는 기쁨과 소망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감춰진 비밀입니다. 나의 기쁨과 소망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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