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351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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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월]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351장)
찬송
성경 본문
빌 1:21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찬송묵상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하신 구주
찬송요약
1절,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2절,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평생 의지하오니 날 영접하여 주소서
3절,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하신 주 위해 몸과 맘 드리리라
찬송해설
미국 오하이오 주 태생의 열성적인 전도자요 유명한 복음송 가수이며, 작곡가로서 오하이오주 버논대학에서 음악을 가쳤고 틈틈이 찬송시를 써서 '4중주곡집'을 출간하기도 한 랄프 허드슨(R.E.Hudson;1843~1909)이 작사하고 곡은 C.R. 던바(19세기)가 작곡하였으나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찬송프롤로그
1절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없으리.
내 갈길 인도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1절,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공생애 동안 이 세상에서 행하신 여러 사역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사역은 인류를 위한 구속의 사역이었습니다.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은 오직 그리스도의 대속의 십자가를 통해 죄로부터 구원받아 영원한 사망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속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통해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믿음의 백성들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 대속의 의미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대속이란? 빚을 갚지 못해 종이 된 자에게 그 빚을 대신 갚아 주고 종 된 상태에서 해방시켜 주는 것을 말합니다. 즉 죄로 말미암아 사단에게 매여 죄의 종이 된 인간을 위해 죄 없는 그리스도께서 죄인의 모습으로 십자가에서 처형되어 그 죄의 값을 대신 치르신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서만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데 이것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합당한 화목제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셨으므로 그 속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속죄의 은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2장 5-6절에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 할 것이라” 따라서 대속의 은혜를 받은 성도들은 더 이상 죄에 매여 사는 어두움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기쁨을 누리며 주님께서 예비해놓으신 축복과 영광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둘째, 대속의 은혜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베드로전서 2장 23-24절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고 했습니다.

1) 죄에 대하여 죽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죄에 대하여 죽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24절).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임에도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기 위해 친히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즉 죄인을 대신하여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과 함께 죄에 대하여 죽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에 동참하여 의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피 흘려 우리 각 사람을 구속하여 값을 치르고 사신 바 되었으니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흑암의 권세에 매여 종노릇 하던 우리가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바 되었으며, 또한 그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었으니 주님 안에서 그분이 기뻐하시는 대로 자원하여 순복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2)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희생제물이 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의에 대하여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24절). 율법의 행위를 통해서는 구원받을 육체가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게 여겨 주십니다. 즉 인간은 불의하지만, 인간의 의로서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됩니다(갈 2:16).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옛사람은 십자가에서 주와 함께 죽었고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므로 의인의 옷을 입은 새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은혜와 축복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찬송가 1절의 가사처럼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며 늘 진실하게 내 구주”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귀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찬송 예화
-유혹을 물리치기-

열성 야구팬이라면 2006년에 갑자기 사망한 커비 퍼켓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는 1987년과 1991년에 미네소타 트윈즈를 챔피언으로 이끌었습니다. 다른 팀들로부터 더 많은 연봉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그는 선수 생활을 시종일관 트윈즈와 함께 했습니다. 퍼켓은 1996년에 녹내장 진단을 받고 선수생활을 갑자기 마감하였습니다. 2001년 야구 명예의 전당 헌정식에서 그는 자라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회고 했습니다. 프로야구선수가 되겠다는 그의 열정은 여러 번 유혹을 받았습니다. 마약 밀매업자들과 조직 폭력배들이 지속적으로 그들의 파멸적인 생활방식으로 그를 유혹하였습니다. 그러나 유혹을 받을 때마다 커비는 야구라는 더 높은 소명이 있음을 기억했습니다.

우리는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라"(엡 4:1)는 권고를 받지만, 우리를 미혹시키는 유혹들에 직면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보수는 좋지만 성경적인 원칙을 버릴 것을 요구하는 직장으로 오라는 제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명은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려는 우리 삶의 방식으로부터 벗어나고픈 유혹에 부딪힐 때, 우리는 예수님의 종이라는 더 높은 소명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참고: 오늘의 양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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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도 주께서 허락하신 대속의 은혜를 누리며 살기 원합니다. 더 이상 죄에 매이지 않고 빛의 자녀로 부르심을 입은 자처럼 밝게 힘 있게 살도록 이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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