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성경 본문
시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찬송묵상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니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찬송요약
1절,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니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2절, 어찌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니 주여 나를 가르치소서.
3절, 아이 같이 힘도 없고 약하니 주여 나를 도와주소서.
4절, 마음 슬퍼 의지 없이 다니니 주여 나를 위로하소서.
2절, 어찌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니 주여 나를 가르치소서.
3절, 아이 같이 힘도 없고 약하니 주여 나를 도와주소서.
4절, 마음 슬퍼 의지 없이 다니니 주여 나를 위로하소서.
찬송해설
‘인도와 보호’ 주제 찬송 375장 “나는 갈 길 모르니”를 작사한 사람은 미국 뉴욕태생의 장로교 목사인 ‘에드워드 호퍼’(E. Hopper;1818-1888)목사이다. 호퍼 목사는 뉴욕에서 태어나 유니온 신학교와 라파옛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는 등 주 활동무대가 뉴욕시였다. 하지만 말년에 호퍼 목사는 번화한 뉴욕 중심을 떠나서 갈매기들과 고깃배들이 드나드는 뉴욕 항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다 고기 잡는 선원들을 위해 ‘바다와 육지교회’를 세웠다. ‘바다와 육지교회’에는 일시 정박한 배의 외항 선원들로부터 시작해서 많은 선원들이 예배를 드리러 찾아왔다. 호퍼 목사는 선원들이 말은 하지 않지만 그들 속에는 항상 바다에 대한 두려움의 공포가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더욱이 지척을 분간할 수 없는 어두운 한 밤중에 폭풍우를 만날 때 배 안의 선장과 선원들은 목숨을 건 항해가 시작된다. 이럴 때 누구를 의지해야 할까? 호퍼 목사는 선원들이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바다의 항해 속에서도 주님의 보호하심과 함께 하심을 믿으며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고자 많은 종류의 찬송 시를 써서 익명으로 발표하였다. 375장 “나는 갈 길 모르니”의 찬송도 1871년 항해사 월간지 ‘선원지’에 익명으로 실린 곡이었다. 하지만 1888년 호퍼 목사가 서재에서 찬송시를 짓다가 미처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는데 이때 그가 쓴 많은 종류의 찬송시가 발견되므로 호퍼의 찬송 시로 정식 인정되었다. 성도들은 자신들에게 그렇게 많은 위안과 용기와 힘을 주던 찬송가들이 자신들의 목사님이 쓰신 작품임을 뒤늦게 깨닫고 더 큰 감명과 애처로움을 느꼈다고 한다. 21세기 찬송가에 작사자가 배위량 부인으로 되어있는데 정확한 이름은 안애리(安愛理;Annie.L.A. Baird;1864-1916)이며, 구한말, 일본, 중국, 러시아 3국이 대한민국을 삼키려고 할 당시 이 찬송을 번역하였다. 찬송 곡은 미국 메인주 방고르(Bonger)에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나 30세 때 뉴욕에서 악기점을 경영하며 많은 찬송 곡을 만든 ‘죤 에드가 굴드'(J.E.Gould;1822-1875)가 1871년 만들었다. 몸이 몹시 허약하여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아프리카 알제리로 갔지만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선원들은 이 소식을 듣고 몹시 슬퍼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하소서
어디 가야 좋을지 나를 인도하소서
어디 가야 좋을지 나를 인도하소서
1절,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니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고 어둡기만 합니다. 들려오는 소리는 희망의 소리보다 어둡고 캄캄한 소식들뿐입니다. 더욱이 북한의 핵 포기 불복종 선언으로 인한 남북과 한미 간의 갈등이 미묘한 시각차를 보이며 새해 벽두의 큰 이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미국과 중국의 대화에 이어서 한국의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북한 과의 대화제의에 장관급 대화제의가 채택되었지만 이를 얼마나 믿어야할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북한의 태도에 부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든 좋은 결과를 통해, 두절된 금강산관광 재개, 개성공단의 정상화, 남북이산가족 상봉 등의 문제를 잘 풀어가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인생은 ‘세상’이란 바다 위를 항해하는 한 작은 배와 같습니다. 항상 만선(滿船)의 기쁨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순풍에 돛단 것과 같은 순탄한 항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심하게 출렁이는 파도와 태풍으로 인해 죽음의 골짜기를 항해할 때도 있습니다.
더구나 예상했던 장소와는 달리 고기가 한 마리도 잡히질 않을 때 그 마음은 더욱 초조하기만 합니다. 이럴 때 선원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서로 부둥켜안고 울부짖는 일일까?
아니면 항해를 포기하고 빈 배로 항구로 돌아가는 것일까? 아닙니다. “나는 갈 길 모르니..... 나를 인도하소서”라고 주님께 간구하며 엎드리는 길만이 문제해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 37:5-6)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나와 약속과 축복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나갈 때 저들에게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훈련된 용사도 적과 싸울 무기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는 많은 열강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로(行路)를 주시하며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보호자와 인도자가 되어 주셔서 낮에는 뜨겁지 않게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춥지 않게 불기둥으로 보호하셨을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어 가나안 지경(地境)에 이르기까지 40년 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였습니다. 그 외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을 사는 동안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않도록 안전하게 지켜주셨습니다(신 8:4).
이러한 전능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시기를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가 지켜 행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신 8:1) 말씀하고 계십니다.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에게도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 1:7-8)
그렇습니다. 망망대해(茫茫大海)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과 해도(海圖)가 저들에게 안전한 뱃길을 인도하듯이 인생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항상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좌우의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우리의 영혼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하는 하나님의 말씀(히4:12)이 우리의 참 안내자가 되어주십니다. 이 귀한 생명의 말씀이 우리 속에 역사 하는 한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해에 여러 목표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성경 1독의 소원은 늘 간직하고 행하는 저와 여러분의 모습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하소서
어디 가야 좋을지 나를 인도하소서
어디 가야 좋을지 나를 인도하소서
1절,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니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고 어둡기만 합니다. 들려오는 소리는 희망의 소리보다 어둡고 캄캄한 소식들뿐입니다. 더욱이 북한의 핵 포기 불복종 선언으로 인한 남북과 한미 간의 갈등이 미묘한 시각차를 보이며 새해 벽두의 큰 이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미국과 중국의 대화에 이어서 한국의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북한 과의 대화제의에 장관급 대화제의가 채택되었지만 이를 얼마나 믿어야할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북한의 태도에 부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든 좋은 결과를 통해, 두절된 금강산관광 재개, 개성공단의 정상화, 남북이산가족 상봉 등의 문제를 잘 풀어가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인생은 ‘세상’이란 바다 위를 항해하는 한 작은 배와 같습니다. 항상 만선(滿船)의 기쁨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순풍에 돛단 것과 같은 순탄한 항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심하게 출렁이는 파도와 태풍으로 인해 죽음의 골짜기를 항해할 때도 있습니다.
더구나 예상했던 장소와는 달리 고기가 한 마리도 잡히질 않을 때 그 마음은 더욱 초조하기만 합니다. 이럴 때 선원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서로 부둥켜안고 울부짖는 일일까?
아니면 항해를 포기하고 빈 배로 항구로 돌아가는 것일까? 아닙니다. “나는 갈 길 모르니..... 나를 인도하소서”라고 주님께 간구하며 엎드리는 길만이 문제해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 37:5-6)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나와 약속과 축복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나갈 때 저들에게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훈련된 용사도 적과 싸울 무기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는 많은 열강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로(行路)를 주시하며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보호자와 인도자가 되어 주셔서 낮에는 뜨겁지 않게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춥지 않게 불기둥으로 보호하셨을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어 가나안 지경(地境)에 이르기까지 40년 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였습니다. 그 외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을 사는 동안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않도록 안전하게 지켜주셨습니다(신 8:4).
이러한 전능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시기를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가 지켜 행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신 8:1) 말씀하고 계십니다.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에게도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 1:7-8)
그렇습니다. 망망대해(茫茫大海)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과 해도(海圖)가 저들에게 안전한 뱃길을 인도하듯이 인생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항상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좌우의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우리의 영혼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하는 하나님의 말씀(히4:12)이 우리의 참 안내자가 되어주십니다. 이 귀한 생명의 말씀이 우리 속에 역사 하는 한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해에 여러 목표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성경 1독의 소원은 늘 간직하고 행하는 저와 여러분의 모습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 예화
-인생의계시판-
어떤 조종사가 비행학교에서 훈련을 받을 때였습니다. 훈련 교관은 늘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비행기 조종석에 앉아서는 절대로 자신의 감각을 믿지 말라. 특히 악천후 속에서 비행할 때나 고도가 높아질 때, 공중의 한복판에서 항로를 이탈했을 때 더욱 자신을 믿지 말라. 그때는 계기판을 믿어라.” 다른 조종사들과 마찬가지로 이 조종사도 비행 감각에 대해서는 자신 만만해 했습니다. 훈련을 통해서 이미 비행 감각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시험 비행 때도 감각에 의지하여 무난히 비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조종사가 한번은 비행기를 조종하며 가다가 좋지 않은 일기를 만났습니다. 앞뒤를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이 조종사는 자신의 비행 지식을 총동원하였지만 점점 더 오리무중이었습니다. 방향조차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비행학교 훈련 교관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계기판을 보아라. 계기판을 믿고 따라가라.” 자신이 느끼던 것과 계기판의 기록은 판이했습니다. 이 조종사는 계기판을 보면서 방향과 고도를 잡고 침착하게 조종을 해서 곧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인생길을 가는 동안 악천후와 같은 상황을 만날 때가 허다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내 지식을 의존하거나 감각을 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길에 계기판은 내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인생의 계기판으로 삼아 말씀이 지시하고 있는 방향으로 길을 잡아나가야 제대로 갈 수가 있습니다.
<참고:예화뱅크-인생의계시판>
어떤 조종사가 비행학교에서 훈련을 받을 때였습니다. 훈련 교관은 늘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비행기 조종석에 앉아서는 절대로 자신의 감각을 믿지 말라. 특히 악천후 속에서 비행할 때나 고도가 높아질 때, 공중의 한복판에서 항로를 이탈했을 때 더욱 자신을 믿지 말라. 그때는 계기판을 믿어라.” 다른 조종사들과 마찬가지로 이 조종사도 비행 감각에 대해서는 자신 만만해 했습니다. 훈련을 통해서 이미 비행 감각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시험 비행 때도 감각에 의지하여 무난히 비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조종사가 한번은 비행기를 조종하며 가다가 좋지 않은 일기를 만났습니다. 앞뒤를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이 조종사는 자신의 비행 지식을 총동원하였지만 점점 더 오리무중이었습니다. 방향조차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비행학교 훈련 교관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계기판을 보아라. 계기판을 믿고 따라가라.” 자신이 느끼던 것과 계기판의 기록은 판이했습니다. 이 조종사는 계기판을 보면서 방향과 고도를 잡고 침착하게 조종을 해서 곧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인생길을 가는 동안 악천후와 같은 상황을 만날 때가 허다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내 지식을 의존하거나 감각을 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길에 계기판은 내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인생의 계기판으로 삼아 말씀이 지시하고 있는 방향으로 길을 잡아나가야 제대로 갈 수가 있습니다.
<참고:예화뱅크-인생의계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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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길이요 생명 되신 주님.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고 따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미련 함 보다 못한 사람의 지혜를 의지하지 않도록 믿음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