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성경 본문
눅 1:28,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찬송묵상
정혼한 마리아 천사의 음성에 순종하며 영광돌렸네
찬송요약
1절. 정혼한 처녀에게 천사나타나 하는 말 참 기쁜 소식을 전하노라
2절. 주 너를 택하사 큰 복을 주시려고 불렀네 큰 영광이로다
3절. 마리아 땅에 엎드려 천사의 말 듣고 그 마음에 말씀 새겼네
4절. 너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천사 전했네.
5절. 전능한 주님께서 그 크신 권능으로 너와 함께하리라 말씀하셨네.
6절. 마리아 엎드려 나주의 종이오니 뜻대로 하옵소서 모든 것 맡겼네
2절. 주 너를 택하사 큰 복을 주시려고 불렀네 큰 영광이로다
3절. 마리아 땅에 엎드려 천사의 말 듣고 그 마음에 말씀 새겼네
4절. 너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천사 전했네.
5절. 전능한 주님께서 그 크신 권능으로 너와 함께하리라 말씀하셨네.
6절. 마리아 엎드려 나주의 종이오니 뜻대로 하옵소서 모든 것 맡겼네
찬송해설
마리아가 잉태하게 되리라는 천사의 고지를 받는 눅 1:28절 말씀을 배경으로 그라시아 그린달(G.Grindal;1943~ )여교수가 작사하였다. 옥스버그대학과 루터신학교를 졸업하고, 루터신학교에서,영문학,목회학,상담학을 가르치면서 루터찬송가의 편찬과 번역을 도왔다. 작곡은 2005년 마리에타 루터교회를 담임하였던 러스티 에드워즈(R.Edwards;1955~ )목사가 만들었다.
찬송프롤로그
1절 정혼한 처녀에게 주 천사 나타나 두려워하지 말라 참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사람에게 나 전파 하노라
1절, 정혼한 처녀에게 천사나타나 하는 말 참 기쁜 소식을 전하노라
성경에 보면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부모나 형제자매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단지 침례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만이 그의 유일한 친족으로 나와 있습니다(눅 1:36). 이렇듯 ‘마리아’는 맨 처음 성경에서 유명무실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1장 16절에 보면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리라"는 예언의 말씀을 통해 마리아의 등장이 시작됩니다. 이처럼 마리아는 요셉과 정혼을 통해 다윗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으며, 성령님의 특별한 은총을 통해 아기 예수까지 잉태하는 큰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축복은 마리아가 똑똑해서 잘나서 거룩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전적인 예정과 택하심 때문입니다.
‘괴로움’이라는 뜻을 가진 마리아,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서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눅 1:28)며 축복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사실 천사가 나타나서 좋기는 하였지만 갑작스러운 방문에 마리아는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 마리아에게 천사는 “특별한 은혜를 받은 여인...”이라는 점을 부각시켰으며 더불어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30절) 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마음이 조금은 평안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천사가 뒤이어 전해준 말은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31-33). 메시지였습니
습니다. 찬송가 가사에는 “참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사람에게 나 전파 하노라” 되어있지만 이는 처녀 마리아에게 까무러칠만한 메시지였습니다. 그 이유는 마리아는 지금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는 사람과 결혼하기로 정혼(定婚)한 상태이지만 아직 결혼한 것도 아니었고 더욱이 육체적인 관계를 가진 적도 없는데 지금 시점에 아이를 수태하면 마리아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사는 “참 기쁜 소식”, “은혜를 받은자여!”,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우리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 “기쁜 소식”이라고 말씀하시면 그것은 기쁜 소식이 됩니다. 은혜가 됩니다. 그러므로 구주 강림을 기대하는 성도라며 주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부르시던지 그저 아멘하고 순종 하는 마음으로 주께 나가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온 세상 사람에게 나 전파 하노라
1절, 정혼한 처녀에게 천사나타나 하는 말 참 기쁜 소식을 전하노라
성경에 보면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부모나 형제자매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단지 침례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만이 그의 유일한 친족으로 나와 있습니다(눅 1:36). 이렇듯 ‘마리아’는 맨 처음 성경에서 유명무실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1장 16절에 보면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리라"는 예언의 말씀을 통해 마리아의 등장이 시작됩니다. 이처럼 마리아는 요셉과 정혼을 통해 다윗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으며, 성령님의 특별한 은총을 통해 아기 예수까지 잉태하는 큰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축복은 마리아가 똑똑해서 잘나서 거룩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전적인 예정과 택하심 때문입니다.
‘괴로움’이라는 뜻을 가진 마리아,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서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눅 1:28)며 축복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사실 천사가 나타나서 좋기는 하였지만 갑작스러운 방문에 마리아는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 마리아에게 천사는 “특별한 은혜를 받은 여인...”이라는 점을 부각시켰으며 더불어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30절) 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마음이 조금은 평안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천사가 뒤이어 전해준 말은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31-33). 메시지였습니
습니다. 찬송가 가사에는 “참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사람에게 나 전파 하노라” 되어있지만 이는 처녀 마리아에게 까무러칠만한 메시지였습니다. 그 이유는 마리아는 지금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는 사람과 결혼하기로 정혼(定婚)한 상태이지만 아직 결혼한 것도 아니었고 더욱이 육체적인 관계를 가진 적도 없는데 지금 시점에 아이를 수태하면 마리아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사는 “참 기쁜 소식”, “은혜를 받은자여!”,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우리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 “기쁜 소식”이라고 말씀하시면 그것은 기쁜 소식이 됩니다. 은혜가 됩니다. 그러므로 구주 강림을 기대하는 성도라며 주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부르시던지 그저 아멘하고 순종 하는 마음으로 주께 나가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찬송 예화
예수님의 탄생소식
우리 주님은 동정녀의 몸에 태어나셔야 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이 될 수 없기에, 하나님의 아들이 동정녀의 몸을 빌려 태어나셨습니다. 그래야 인간의 죄를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부혈 모정으로 태어나므로 원죄가 있지만,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기에 원죄가 없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여자의 후손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대신 죽으시고, 살아나셔야 하는데, 죄 없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로, 여자의 후손,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던 천사들은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0-11)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시는 예수님의 탄생의 소식은 “온 세상 모든 백성들에게 미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긍휼이요, 사람을 버리지 않고 구원하시려는 지극히 큰 사랑입니다.
우리 주님은 동정녀의 몸에 태어나셔야 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이 될 수 없기에, 하나님의 아들이 동정녀의 몸을 빌려 태어나셨습니다. 그래야 인간의 죄를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부혈 모정으로 태어나므로 원죄가 있지만,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기에 원죄가 없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여자의 후손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대신 죽으시고, 살아나셔야 하는데, 죄 없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로, 여자의 후손,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던 천사들은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0-11)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시는 예수님의 탄생의 소식은 “온 세상 모든 백성들에게 미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긍휼이요, 사람을 버리지 않고 구원하시려는 지극히 큰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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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 예수께 103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 104장
오늘의 기도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 마리아처럼 우리 모두에게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들도 주님의 사랑을 품어 온 땅위에 널리 전하는 복된 사람들이 되도록 축복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