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3일(토)

바람이 임으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요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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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에 새로운 것을 창조하니,

곧 네 안세서 펑펑 솟아나는 기쁨이

다른 이들의 삶으로 흘러넘치는구나.

단, 이 기쁨을 네 것이라고 착각해

그 공을 자신에게 돌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단다.

너는 그저 내 영이 네 안에서

흘러나와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는

일을 기쁘게 바라보았으면 좋겠구나.

성령의 열매를 다른 이에게 흘려

보내는 저수지가 되어 보렴...

네가 할 일은 내 곁에 가까이

살면서, 내가 네 안에 행하는

모든 일에 열린 태도로 임하는

거란다.

네 안에 있는 성령의 움직임을

통제하려고 하지 말고, 성령에게

모든 것을 맡기렴.

내 임재를 즐거워하면 사랑과

희락과 평안이 너의 존재에

스며든단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목회와

일터 모두다 별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안도함을 넘어 어떤 때는 교만

함에 젖어 있을 때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나의 길을 정하고 갈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고 운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잊고

말입니다.

오늘 한날 겸손하게 주님의 심정

과 임재를 느끼며 성령님과 교제

하며 감사하는 기쁨이 있게 하소서.

ㅡ+ Jesus Calling+ㅡ

https://youtu.be/Gmy96F5A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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