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10일(월)찬송큐티
[시 22:26]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
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
음은 영원히 살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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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공예가가 애용하
는 칼은, 날카롭게 날을
갈아 돌도 자를 것 같은
칼이 아니라 날이 살짝
무뎌져 조금 잘 들지
않는 칼이라고 합니다.

너무 잘 드는 칼은 오히
려 걸작을 만드는 데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야구에서 투수들도 몸에
힘을 빼는 데만 3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탄력
과 유연성 없이 단단하
기만한 몸으로는 결코
빠른 공을 던질 수 없
습니다.

그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분의 색이나 선을
덜어낸 넉넉함을 만들
어야 그 간격이 만들어
내는 리듬이나 여백에
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자동차 앞바퀴가 모래
밭에 빠져서 아무리
액셀을 밟아도 자동차
바퀴가 헛돌기만 할 때
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바퀴의 바람
을 빼서 타이어를 넓게
퍼지게 만들어 주면
쉽게 빠져나올 수 있습
니다.

ㅡ✝Jesus Calling✝ㅡ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를 작곡하신 정두영교수님
이 살아생전 저에게 지휘
를 잘하려면 어깨에 힘을
빼는 것부터 배워야 하듯
이 훌륭한 목회자가 되는
길도 어깨에 힘을 빼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셨다.

그런데 시대가 많이
변하고 교인들도 생각이
바뀌었는데 목사들만큼
은 여전히 목과 어깨에
힘을 주고 목소리마저
근엄한 척 살아가는 분
들이 주위에 너무 많다.

힘을 빼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삶도 자유
와 평화와 온유함이 넘쳐
날 수 있다. 

온유함의 특징은 겸손과
너그러움과 다정함이다.
시원한 생수 한잔이 그리
운 여름에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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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byWUVeDBR4?si=7d2UsvSGHdX8JSDw
https://youtu.be/c1TbSNsWM4M?si=x1bU6Rm7Srstbnys
https://youtu.be/lFRZiW0Cg1s?si=TKQClksFl8X9SQ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