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3일(목)찬송큐티
[시 23: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
하시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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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길을 걷는데
횡단보도에 걸려 있던
한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짧고 간단한 안전 운전
광고 문구였지만, 그 말
은 쉽게 잊히지 않았습
니다.

요즘 세상은 속도가 곧
성공과 능력을 의미하는
시대입니다. 더 빠르게,
더 앞서 나가는 것을
중요시하며...그러다 보
니 속도는 곧 경쟁력을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속도를 높이는
데만 집중하다 보면
중요한 것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횡단보도 앞에서도 속
도를 줄이지 않는 운
전자처럼 빠름만을
추구하다 보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소중한
사람들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때로는 누군가의 아픔
도, 도움의 손길도 알아
채지 못한 채 그냥 지나
쳐버리는 경우도 꽤 많
이 있습니다.

속도를 줄이는 일은 단
순히 안전과 평안뿐 아
니라, 더 깊은 관계와
진정한 행복을 우리에게
선물할 수 있습니다.

속도를 줄이면 삶이 평
온해지는데 행복은 그
속에서 자연스레 피어날
것입니다.

ㅡ+ Jesus Calling+ㅡ

무한경재의 시대에서
속도를 줄이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
합니다.

과거 학교공부, 목회.
직장 3군데를 다니며
휴일도 없이 뛰어다니
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눈에 모세혈관이 터져
피가 망막을 덮었고
지금 녹내장이 되어서
어려움을 당하고 난
후 저녁마다 걷기운동
을 합니다.

걸으면서 걷고 듣고 맡
는 즐거움속에 저절로
기도와 찬양이 나옵니
다.

인생에서 속도를 줄이
고 가끔은 멈춰서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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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Qbk-SG4Dn4?si=ZEPLFMza5-EKmCHr
https://youtu.be/60ZaOG82_B4?si=sAlQJ2r5Uy6csCaB
https://youtu.be/cD2WSRhSUD0?si=vkKojrxfc-1hxe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