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도 우리는 고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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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찬양하는삶 작성일26-09-24 17:09 조회4회 댓글0건본문
밀려도 우리는 고향으로 갑니다
◆ 핵심 문구
“믿음은 편안한 길만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기다리는 사랑이 있는 곳을 향해
수고와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며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영혼의 마지막
귀향지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입니다.”
▣ 성경 구절: 누가복음 15장 20절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 찬송 묵상
끝없이 펼쳐진 몽골의 대초원에는 겨울이 찾아오면
영하 40~50도를 넘나드는 혹한이 몰아칩니다.
그 매서운 추위 속에서 유목민들은
오랫동안 ‘게르’라는 둥근 집에서 겨울을 견뎌 왔습니다.
게르는 두껍고 단단한 성벽 같은 집이 아닙니다.
몇 겹의 펠트와 나무 골조로 만든 비교적 단순한 집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작은 공간에서 불씨를 지키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어른을 따뜻한 안쪽에 모시며 긴 겨울을 견뎠습니다.
그래서 게르를 따뜻하게 만든 것은 두꺼운 벽만이 아니었습니다.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리는 손길과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게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고향과 가족의 품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고속도로는 자동차로 가득 찹니다.
평소 몇 시간이면 갈 길을 훨씬 오래 걸려 가기도 합니다.
차는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몸은 지칩니다.
휴게소마다 사람이 넘쳐나고, 운전대를 잡은 손도 무거워집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갑니다.
해마다 교통체증을 겪으면서도 다시 고향으로 향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곳에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 오니?”
그 한마디를 하며 기다리는 부모님이 계시고,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반겨주는 가족이 있습니다.
함께 밥 한 끼 먹고 얼굴 한번 보는 것이 전부일지라도
우리는 먼 길을 달려갑니다.
생각해 보면 참 이상합니다.
편안함만 따진다면 가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비용을 생각해도, 시간을 생각해도, 피곤함을 생각해도
집에 머무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효율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사랑에는 돌아가고 싶은 본능이 있습니다.
힘들수록 어머니의 품이 생각나고, 지칠수록 아버지의 집이 그리워집니다.
세상에서 찬바람을 많이 맞은 사람일수록 자신을 조건 없이 받아 주던
고향의 온기를 그리워합니다.
몽골의 게르가 혹한을 견디게 해 주었던 것처럼,
우리 인생에도 세상의 찬바람을 견디게 해 주는 따뜻한 기억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기도, 가족의 사랑, 함께 둘러앉았던 밥상,
어린 시절 뛰놀던 골목길….
우리는 어쩌면 추석마다 그 마음의 불씨를 다시 살리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더 깊은 귀향을 말씀합니다.
탕자는 아버지의 집을 떠났습니다.
멀리 떠나 자유롭게 살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가진 것을 모두 잃고 세상의 혹독한 겨울을 만났을 때
비로소 아버지의 집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결심합니다.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리라.”
놀라운 것은 아들이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아버지가 먼저 그를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달려가 아들을 끌어안았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때가 있습니다.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먹고사는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성공해야 한다는 이유로 하나님 아버지의 품에서 멀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혼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알게 됩니다.
‘아, 내가 돌아갈 곳은 아버지의 품이구나.’
추석 귀향길의 자동차 행렬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영혼도 물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고향을 향해 달리는 수많은 자동차처럼
우리 영혼에도 돌아가야 할 본향이 있습니다.
이번 추석, 부모님이 계시다면, 한 번 더 손을 잡아드리고
따뜻하게 안아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밥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 너머에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속도로가 아무리 밀려도 고향을 향한 발걸음을 쉽게 멈추지 않는 것처럼,
세상의 수많은 어려움과 고단함도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는
우리의 영적 귀향길을 멈추게 하지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몽골의 혹한을 견디게 한 것은 게르의 벽만이 아니라
그 안에서 꺼지지 않았던 불씨였습니다.
우리 인생의 겨울을 견디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이라는 따뜻한 게르, 사랑이라는 꺼지지 않는 불씨,
그리고 마지막까지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youtu.be/nUzmdQF4fm0?si=AD3bgW8IJScLLMyi
◆ 핵심 문구
“믿음은 편안한 길만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기다리는 사랑이 있는 곳을 향해
수고와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며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영혼의 마지막
귀향지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입니다.”
▣ 성경 구절: 누가복음 15장 20절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 찬송 묵상
끝없이 펼쳐진 몽골의 대초원에는 겨울이 찾아오면
영하 40~50도를 넘나드는 혹한이 몰아칩니다.
그 매서운 추위 속에서 유목민들은
오랫동안 ‘게르’라는 둥근 집에서 겨울을 견뎌 왔습니다.
게르는 두껍고 단단한 성벽 같은 집이 아닙니다.
몇 겹의 펠트와 나무 골조로 만든 비교적 단순한 집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작은 공간에서 불씨를 지키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어른을 따뜻한 안쪽에 모시며 긴 겨울을 견뎠습니다.
그래서 게르를 따뜻하게 만든 것은 두꺼운 벽만이 아니었습니다.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리는 손길과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게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고향과 가족의 품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고속도로는 자동차로 가득 찹니다.
평소 몇 시간이면 갈 길을 훨씬 오래 걸려 가기도 합니다.
차는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몸은 지칩니다.
휴게소마다 사람이 넘쳐나고, 운전대를 잡은 손도 무거워집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갑니다.
해마다 교통체증을 겪으면서도 다시 고향으로 향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곳에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 오니?”
그 한마디를 하며 기다리는 부모님이 계시고,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반겨주는 가족이 있습니다.
함께 밥 한 끼 먹고 얼굴 한번 보는 것이 전부일지라도
우리는 먼 길을 달려갑니다.
생각해 보면 참 이상합니다.
편안함만 따진다면 가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비용을 생각해도, 시간을 생각해도, 피곤함을 생각해도
집에 머무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효율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사랑에는 돌아가고 싶은 본능이 있습니다.
힘들수록 어머니의 품이 생각나고, 지칠수록 아버지의 집이 그리워집니다.
세상에서 찬바람을 많이 맞은 사람일수록 자신을 조건 없이 받아 주던
고향의 온기를 그리워합니다.
몽골의 게르가 혹한을 견디게 해 주었던 것처럼,
우리 인생에도 세상의 찬바람을 견디게 해 주는 따뜻한 기억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기도, 가족의 사랑, 함께 둘러앉았던 밥상,
어린 시절 뛰놀던 골목길….
우리는 어쩌면 추석마다 그 마음의 불씨를 다시 살리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더 깊은 귀향을 말씀합니다.
탕자는 아버지의 집을 떠났습니다.
멀리 떠나 자유롭게 살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가진 것을 모두 잃고 세상의 혹독한 겨울을 만났을 때
비로소 아버지의 집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결심합니다.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리라.”
놀라운 것은 아들이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아버지가 먼저 그를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달려가 아들을 끌어안았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때가 있습니다.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먹고사는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성공해야 한다는 이유로 하나님 아버지의 품에서 멀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혼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알게 됩니다.
‘아, 내가 돌아갈 곳은 아버지의 품이구나.’
추석 귀향길의 자동차 행렬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영혼도 물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고향을 향해 달리는 수많은 자동차처럼
우리 영혼에도 돌아가야 할 본향이 있습니다.
이번 추석, 부모님이 계시다면, 한 번 더 손을 잡아드리고
따뜻하게 안아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밥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 너머에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속도로가 아무리 밀려도 고향을 향한 발걸음을 쉽게 멈추지 않는 것처럼,
세상의 수많은 어려움과 고단함도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는
우리의 영적 귀향길을 멈추게 하지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몽골의 혹한을 견디게 한 것은 게르의 벽만이 아니라
그 안에서 꺼지지 않았던 불씨였습니다.
우리 인생의 겨울을 견디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이라는 따뜻한 게르, 사랑이라는 꺼지지 않는 불씨,
그리고 마지막까지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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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UzmdQF4fm0?si=AD3bgW8IJScLLM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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