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16일(월)찬송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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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찬양하는삶 작성일24-09-15 20:42 조회145회 댓글0건본문
09월 16일(월)찬송큐티
[히 4:10-11]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
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
느니라.”
…………………………
며칠 전 빙부상을 치루
었다. 그때 입관함에
예쁜 모양의 꽃장식과
함께 장인어른의 시체를
뉘어 놓은 것이 나름대로
보기좋아서 한 컷 찍어
놓았다. 그리고 혹시나
필요하지는 않을까! 싶
어서 처남에게 사진을
보냈다.
그런데 상상치도 못한 일
이 벌어졌다. 왜 그런
사진을 자신에게 보냈느냐?
며 추궁과 함께 사진을
지워달라는 요청을 받았
다.
말은 쉽게 썼지만, 그
과정이 좀 심각하였다.
나는 내 아버지가 사고
로 운명하셔서 그런 꽃
상여에 모시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상
처난 모든 부분까지 사진
으로 간직하고 있어
도움이 될까 싶어 보냈
다고 설명을 했지만 받
아 드려지지 않았다.
처남 목사가 왜! 저렇게
화를 낸 것일까? 무엇이
바른 이성을 갖지 못하
게 한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분노
이자 더 멀리는 하나님
께 대한 원망이 투사로
드러난 것이다.
처남 목사의 표상은
선함과 공의이다. 매사
에 이런 표상으로 자신
의 욕구와 욕망을 절제
하며 살아왔다,
이 모습은 내 아내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표상
이다. 그런 아내가 내게
“그동안 내가 선한 모습
으로 착하게 살면 하나님
의 백성으로서 본문을
다하며 살고 있다고 착각
했습니다. 그것은 위선
이었고 가식이었으며 그
속에서 나 자신을 위로
받으려고 했습니다. 교만
하였습니다. 그런 나를
품어 주시고 사랑해주셔
서 감사합니다.”며 내게
고백한 적이 있다.
처남 목사는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가 부흥
하지 못하고 또 나름
부모님을 편하게 모시
지 못한 죄송함과 부끄
러움을 선함과 정직한
삶을 통해 위로받고
보상받으려는 내재한
숨은 욕구가 있었다.
그런 욕구가 시간이 흐
르면서 분노와 원망으로
쌓여서 그것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더는 어찌할
수 없는 절벽에 다다르
자 사진에 매몰되어
분노를 터뜨려 버린 것
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한때 교회 부흥의
성공적인 모습을 통해
아버지께 “목사도 아버
지를 편하게 잘 모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
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뛰었던 적
이 있었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갔다. 목회도 삶도
무엇하나 아버지께 본이
되지못했다. 결과는 실패
와 절망과 슬픔만을
안겨드린 채 아버지를
하나님 곁으로 보내야만
했다.
그렇게 아픈 세월을 보
냈다. 그런데 그런 아픔
이 내게 큰 축복이 되었
다. 모든 욕심과 욕망을
내려놓는 기회가 되었다.
그로 인해 참된 평화와
기쁨과 안식과 자유가
임했다.
처남 목사가 하루빨리
자신을 내려놓는 작업을
해야 한다. 다른 목회자
도 마찬가지이다.
목회자의 가장 큰 적은
두 가지다. 첫째는 교회
성공, 목회 성공의식이다.
둘째는 자기의 공의와
선함을 하나님에 대한
충성으로 착각하고 그
기준으로 성도를 판단
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우리는 선한 것이 하나
도 없다. 착한 것도
위선이다. 나는 매일
보혈로 씻음. 받고 주님
의 긍휼하심이 필요한
죄인일 뿐이다.
부모님께 잘나가는 모습
을 보이려 하듯 하나님
앞에까지 무엇을 잘 보일
려고 그렇게 열심을 내는
지...
그러면 평화가 없다.
안식과 자유와 기쁨이
없다. 교인들이 아내가
이웃이 거할 쉼터와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
주어야 한다.
상처받은 자들의 치료
자로서의 역할을 감당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목회자가 서
있어야 할 자리이다.
그러려면 내가 먼저
치유되어야 한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참된 평화와 기쁨과
안식을 누려야 한다.
우리의 삶은 소중하다.
그래서 매일의 삶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내게 주어진 삶을 아름
답게 가꾸어가야 한다.
ㅡ✝Jesus Calling✝ㅡ
주님은 내게 물으셨다.
“너 무엇하다 왔냐고?”
난 너무 큰 충격을 받았
다. 이 사건 이후로
나는 남에게 잘 보이려
고 하지 않는다. 성공
의식도 내려놓았다.
그저 내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늘 찬양하면서
감사함으로 내 가족과
이웃과 일터를 사랑하며
섬기는 기쁨을 최대의
행복으로 여기며 오늘
도 살아갈 뿐이다.
…………………………
https://youtu.be/pigVnJux9O0?si=6qi96qpXMG08jPF2
https://youtu.be/wixo4tsUk1I?si=itZxw2XFQoCm587w
https://youtu.be/9ImNKcaIVdk?si=A7tAbW432XzxLklg
[히 4:10-11]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
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
느니라.”
…………………………
며칠 전 빙부상을 치루
었다. 그때 입관함에
예쁜 모양의 꽃장식과
함께 장인어른의 시체를
뉘어 놓은 것이 나름대로
보기좋아서 한 컷 찍어
놓았다. 그리고 혹시나
필요하지는 않을까! 싶
어서 처남에게 사진을
보냈다.
그런데 상상치도 못한 일
이 벌어졌다. 왜 그런
사진을 자신에게 보냈느냐?
며 추궁과 함께 사진을
지워달라는 요청을 받았
다.
말은 쉽게 썼지만, 그
과정이 좀 심각하였다.
나는 내 아버지가 사고
로 운명하셔서 그런 꽃
상여에 모시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상
처난 모든 부분까지 사진
으로 간직하고 있어
도움이 될까 싶어 보냈
다고 설명을 했지만 받
아 드려지지 않았다.
처남 목사가 왜! 저렇게
화를 낸 것일까? 무엇이
바른 이성을 갖지 못하
게 한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분노
이자 더 멀리는 하나님
께 대한 원망이 투사로
드러난 것이다.
처남 목사의 표상은
선함과 공의이다. 매사
에 이런 표상으로 자신
의 욕구와 욕망을 절제
하며 살아왔다,
이 모습은 내 아내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표상
이다. 그런 아내가 내게
“그동안 내가 선한 모습
으로 착하게 살면 하나님
의 백성으로서 본문을
다하며 살고 있다고 착각
했습니다. 그것은 위선
이었고 가식이었으며 그
속에서 나 자신을 위로
받으려고 했습니다. 교만
하였습니다. 그런 나를
품어 주시고 사랑해주셔
서 감사합니다.”며 내게
고백한 적이 있다.
처남 목사는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가 부흥
하지 못하고 또 나름
부모님을 편하게 모시
지 못한 죄송함과 부끄
러움을 선함과 정직한
삶을 통해 위로받고
보상받으려는 내재한
숨은 욕구가 있었다.
그런 욕구가 시간이 흐
르면서 분노와 원망으로
쌓여서 그것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더는 어찌할
수 없는 절벽에 다다르
자 사진에 매몰되어
분노를 터뜨려 버린 것
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한때 교회 부흥의
성공적인 모습을 통해
아버지께 “목사도 아버
지를 편하게 잘 모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
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뛰었던 적
이 있었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갔다. 목회도 삶도
무엇하나 아버지께 본이
되지못했다. 결과는 실패
와 절망과 슬픔만을
안겨드린 채 아버지를
하나님 곁으로 보내야만
했다.
그렇게 아픈 세월을 보
냈다. 그런데 그런 아픔
이 내게 큰 축복이 되었
다. 모든 욕심과 욕망을
내려놓는 기회가 되었다.
그로 인해 참된 평화와
기쁨과 안식과 자유가
임했다.
처남 목사가 하루빨리
자신을 내려놓는 작업을
해야 한다. 다른 목회자
도 마찬가지이다.
목회자의 가장 큰 적은
두 가지다. 첫째는 교회
성공, 목회 성공의식이다.
둘째는 자기의 공의와
선함을 하나님에 대한
충성으로 착각하고 그
기준으로 성도를 판단
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우리는 선한 것이 하나
도 없다. 착한 것도
위선이다. 나는 매일
보혈로 씻음. 받고 주님
의 긍휼하심이 필요한
죄인일 뿐이다.
부모님께 잘나가는 모습
을 보이려 하듯 하나님
앞에까지 무엇을 잘 보일
려고 그렇게 열심을 내는
지...
그러면 평화가 없다.
안식과 자유와 기쁨이
없다. 교인들이 아내가
이웃이 거할 쉼터와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
주어야 한다.
상처받은 자들의 치료
자로서의 역할을 감당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목회자가 서
있어야 할 자리이다.
그러려면 내가 먼저
치유되어야 한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참된 평화와 기쁨과
안식을 누려야 한다.
우리의 삶은 소중하다.
그래서 매일의 삶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내게 주어진 삶을 아름
답게 가꾸어가야 한다.
ㅡ✝Jesus Calling✝ㅡ
주님은 내게 물으셨다.
“너 무엇하다 왔냐고?”
난 너무 큰 충격을 받았
다. 이 사건 이후로
나는 남에게 잘 보이려
고 하지 않는다. 성공
의식도 내려놓았다.
그저 내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늘 찬양하면서
감사함으로 내 가족과
이웃과 일터를 사랑하며
섬기는 기쁨을 최대의
행복으로 여기며 오늘
도 살아갈 뿐이다.
…………………………
https://youtu.be/pigVnJux9O0?si=6qi96qpXMG08jPF2
https://youtu.be/wixo4tsUk1I?si=itZxw2XFQoCm587w
https://youtu.be/9ImNKcaIVdk?si=A7tAbW432XzxLk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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