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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려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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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찬양하는삶 작성일23-07-13 22:30 조회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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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려갈 길

내 평생 찬송가 강해와 찬송큐티 등 찬송가 연구에 몸담아 왔다.
결과물로 40여 권의 책 출간을 비롯하여 찬송가 해설집과 찬송가 강해 620여 편이
6년여 년 전에 만들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설 찬송가 출간은 물건너간지 오래이고...
찬송가강해 620여 편 마저 출판을 하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

더는 기다릴 수 없어서 그 길에 디딤돌을 쌓기 위해 일하는 목회자로 인생 2막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적으로 잘 되어 각종 기사 자격증에
위험물 기능장을 취득하여 유해화학기술인력으로 PSM 작성자에 이르기까지 되어
은퇴부유층에 속한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도 마지막 남은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어려운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였고 2차 시험도 설계시공 과목을 면제받고 점검실무
한 과목만 보면 되기 때문이다.

58세에 소방공부를 시작한 후로 7년... 힘들고 어려운 공부를 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
눈의 모세혈관이 터져서 피가 망막을 덮어 앞을 전혀 볼 수 없어서 대학병원에서
망막시술도 2차례 받았다. 그렇게 애써 준비해온 관리사 공부였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님의 음성은 찬송큐티를 통해 “이제는 내려놓으라…. 그리고 먼저
네 건강을 챙겨라, 내가 네게 맡긴 인생 3막의 사역이 남아 있지 않느냐?”는 말씀에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증이 물질의 디딤돌을 빙자한 내 욕심이 아닌가? ...거기에
하나님이 설 자리가 얼마나 있는가?...성공욕, 물질욕, 명예욕이 본질이다...
좋은 직장도 주셨으니 이제는 미련 없이 내려놓자”

그렇게 공부를 내려놓으니 내게 여유가 생겼고 모든 피조물이 주님의 선물로
내게 다가와 노래를 불러준다. 그래서 나도 찬양으로 화답하며 날마다 주님을
노래한다. 매일 매일의 삶이 기쁨이고 은혜이고 능력이다.

그런데 오늘 찬송큐티는 이렇게 내게 말한다.

내가 너를 위해 선택한 길을 나와 함께 계속해서 걸어가렴.
내 곁에서 살고자 하는 너의 갈망으로 내 마음이 참 기쁘구나.
우리는 함께 높은 산 위로 향하는 길을 만들 거다.

우리가 가는 여정은 때때로 험난하고, 너는 연약하다.
하지만 언젠가는 높은 봉우리 위에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춤추겠지만,
지금 너의 발걸음은 지쳐서 터벅대고 무거울 거다.

다음 걸음을 내디디며, 내 손을 붙들고 힘과 방향을
간구하라고 내가 그리하는 것이란다.

비록 이 순간 길이 험하고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무료하지만,
저 굽이를 돌면 깜짝 놀랄 일이 있단다.

너를 위해 선택한 이 길을 계속해서 가라.
진정 생명의 길이란다.

ㅡ✝Jesus Calling✝ㅡ 

https://youtu.be/SxEDzOI4w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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