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장 주의 피로 이룬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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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찬양하는삶 작성일25-01-30 20:29 조회2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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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 (200장)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벧전 1:19)
작사·작곡자: 피비 팔머 냅(P.P. Knapp;1839~1908)
1871년 어머니 피비 워렐 파머(Phoebe Worrell Palmer;1807-1874) 여사가 작사하여「너를 위해 찬송가를 하나를 작시해서 보낸다.」하며 딸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정하게 하는 물결」'Cleansing Wave'이었다. 헨리 워럴(Henry Worrall)의 딸로 태어난 어머니는 19세기 미국의 유명한 전도자요, 성결운동자였던 월터 클라크 파머(Walter Clarke Palmer)와 1827년에 결혼하여 작사․작곡자 피비 파머 냅(Phoebe Palmer Knapp;1839-1908)을 낳았다.
어머니로부터 작시를 받은 딸 피비 팔머 냅(P.P. Knapp;1839~1908)여사는 복음전도자 월터 팔머(Dr. Walter C. Palmer) 목사의 딸로 음악에 남다른 재질이 있어 어렸을 때부터 주일학교용 찬송가를 직접 작곡하여 부르곤 하였다. 16세 되던 해 경건한 신앙심을 소유한 사업가 조셉 페어필드 냅(Joseph Fairfield Knapp)과 결혼하였는데, 남편은 메트로폴리탄 생명보험회사 부사장이었다. 이들 부부는 크로스비 여사가 다니던 뉴욕시 죤스트리트 감리교회에 함께 출석하면서 크로스비 여사와 절친한 관계를 맺게 되었고 그녀로부터 찬송시 작법에 대한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더욱 훌륭한 찬송가를 만들게 되었다. 냅 여사는 52세 때 남편의 죽음으로 연 5만 $이라는 거금을 연금으로 받게 되었지만 금액 대부분을 선교 사업과 자선 사업에 기부하고 자신은 찬송가 작사 작곡에 전념하며 생애 500여 편에 달하는 찬송가를 유산으로 남겼다.
1절 주의 피로 이룬 샘물 참 깊고 넓도다
구원하는 크신 능력 다 찬송할지라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 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이사야 53장 5절과 6절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죄에 깊이 빠진 인간들은 다 양 같아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곁길로, 잘못된 길로, 죽음의 길로 갔습니다. 그런데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악에서 죽음에서 건지시고자 하나뿐인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에서 내 죄와 허물을 다 담당하시고 대속주로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이때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고 요한복음 19장 34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찬송가 1절에서는 이렇게 상하신 옆구리에서 “흘리신 피와 물이 곧 샘물과 같이 죄에 깊이 빠진 이 몸을 맑게 씻어 주신다.”고 찬양하고 있으며, 히브리서 9장 12-14절에서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고 밝히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19절에서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더 나아가 예수님과 사귐을 갖게 할 것이라”(요일 1:7)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온 세상 사람들이 죄 사함을 얻었고 구원함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마음에 주를 영접하는 자는 죄 사함을 받고 구원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됩니다(요 1:12).
이제 우리가 구원받은 백성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구세주 예수님을 마음에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다면 이 시간 저와 함께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기도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따라합니다.
“주 예수님 나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 내가 지금 나의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오니 내 마음속에 오셔서
죄를 다스려 주시고 죄악에서 건져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진심으로 이 영접기도를 드렸다면 이제 예수님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모든 죄와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님과 깊은 사귐을 통하여 하늘나라의 기쁨과 참된 평안을 누리며 이 땅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2절 죄악 세상 이김으로 거룩한 길가는
나의 마음 성전삼고 주께서 계시네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 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제가 보혈의 능력을 깨닫고 가장 안타까운 것 중에 하나는 주의 백성들이 찬송가 2절에 기록되었듯이 “죄악 세상 이김으로 거룩한 길가는” 기쁨과 참된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근심과 염려와 불안 속에 살아가는 성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보혈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은혜와 축복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을 방해하며, 참소하는 악한 사단 마귀가 심령을 괴롭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사단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우리에게 율법을 들이대며 지은 과거의 죄를 생각나게 하며 우리를 거짓 양심에 참소합니다. “내가 과거의 그런 죄악, 그런 불법을 행하였거늘 어떻게 입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그렇게 단순하게 죄가 없어지겠는가? 적어도 그런 죄에서 건져지고 용서함을 받으려면 그런 죗값을 치르기 위한 선한 행동이 네 속에서 있어야 하거늘 너는 그런 일을 한 적이 없지 않으냐? 어떻게 그러면서도 뻔뻔하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구하려 하느냐?”며 끝없이 참소합니다.
그러나 고린도후서 2장 10-11절에서는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 말씀하시며 요한계시록 12장 10-11절에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라고 밝히고 있으며 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도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어서 로마서 5장 10절과 11절에서는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사르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더 이상 우리 속에서 죄가 왕노릇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죄에서 씻김을 받고 거룩함에 참여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살아가면서 죄를 짓지만, 요한일서 1장 9절에 있는 대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기” 때문에 자백만 하면 우리 죄는 더 이상 기억도 하지 아니하십니다(히 10:17).
저와 여러분은 십자가 보혈의 피와 또한 그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함을 얻었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제는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그의 기이한 빛에 그의 거룩한 나라에 들어가게 하사 흰 세마포 옷을 입고 하나님의 면류관을 받고 그 안에서 살아가도록 불러 세움을 받은 자들이 되었습니다(벧전 2:9).
그것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고린도후서 6장 16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주의 백성이 어떻게 우상의 백성과 일치된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받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세상을 살아나가는 동안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며 주의 이름다운 덕을 널리 선전하며 주의 보혈의 은혜를 늘찬양하며 거룩한 길가는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절 주 예수를 깊이 아는 놀라운 그 은혜
하늘나라 즐거움이 매일 새롭도다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 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3절에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대속물로 돌아가시고 약속대로 사흘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시고 예수님을 그 마음속에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아 죄 사함을 받고 구원함을 얻어 거룩함에 참여함을 받았으니 더 이상 사탄의 참소에 속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 주의 백성으로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며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의 이름다운 덕을 널리 전하며 세세토록 왕 노릇 하며 영광을 누리는 일 많이 남았다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먼저 로마서 8장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고 밝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과 14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요한복음 10장 10절에서는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하였고 시편 16편 11절에서는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우리로 단순하게 죄악에서 죽음에서 구원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에게 성령을 통하여 각종 은사와 능력을 선물로 주셔서 그로 인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생명의 길을 걸으며 하늘나라의 영원한 즐거움을 맛보며 성령의 갖가지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 5:22-23)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최종적으로는 요한 계시록 22장 5절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요 주의 흘리신 피의 보혈 권세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특권입니다. 이 같은 영적 세계의 은혜와 기쁨을 깊이 아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절대로 사탄의 계략에 빠지지 말고 날마다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사탄과 어두움의 권세를 주의 이름으로 꾸짖으며 담대히 나아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는”(행 1:8)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감격스러운 영광을 맛본 주의 백성들이 날마다 고백하며 부를 찬송은
「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의 찬송입니다.
※ 말씀 관주
1절
샘물과 같은 주의 피 *슥 13:1,요 19:34,벧전 1:19,요일 1:7
구원하는 능력 *시 20:6,눅 1:71,롬 1:16,5:9,고전 1:18,24
2절
죄악 된 세상을 이김 *요 16:33,롬 8:37,엡 6:13,요일 4:4
거룩한 길 *사 35:8,눅 13:24,벧전 1:14-15,벧후 2:20
내 마음을 성전 삼음 *요 15:5,고전 3:16-17,6:19,고후 6:16,엡 2:21-22
3절
예수를 깊이 아는 은혜 *요 17:3,엡 4:13,벧후 3:18,요일 5:20
하늘나라 즐거움 *요 15:11,롬 14:17,약 2:5,벧후 1:17
새롭게 하심 *행 3:19,고후 5:17,골 3:10,딛 3:5
<후 렴>
주께 나아감 *엡 3:12,빌 3:10-12,히 4:16,벧전 2:4-5
죄를 씻어주심 *사 53:6,딛 3:5,히 9:14,요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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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벧전 1:19)
작사·작곡자: 피비 팔머 냅(P.P. Knapp;1839~1908)
1871년 어머니 피비 워렐 파머(Phoebe Worrell Palmer;1807-1874) 여사가 작사하여「너를 위해 찬송가를 하나를 작시해서 보낸다.」하며 딸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정하게 하는 물결」'Cleansing Wave'이었다. 헨리 워럴(Henry Worrall)의 딸로 태어난 어머니는 19세기 미국의 유명한 전도자요, 성결운동자였던 월터 클라크 파머(Walter Clarke Palmer)와 1827년에 결혼하여 작사․작곡자 피비 파머 냅(Phoebe Palmer Knapp;1839-1908)을 낳았다.
어머니로부터 작시를 받은 딸 피비 팔머 냅(P.P. Knapp;1839~1908)여사는 복음전도자 월터 팔머(Dr. Walter C. Palmer) 목사의 딸로 음악에 남다른 재질이 있어 어렸을 때부터 주일학교용 찬송가를 직접 작곡하여 부르곤 하였다. 16세 되던 해 경건한 신앙심을 소유한 사업가 조셉 페어필드 냅(Joseph Fairfield Knapp)과 결혼하였는데, 남편은 메트로폴리탄 생명보험회사 부사장이었다. 이들 부부는 크로스비 여사가 다니던 뉴욕시 죤스트리트 감리교회에 함께 출석하면서 크로스비 여사와 절친한 관계를 맺게 되었고 그녀로부터 찬송시 작법에 대한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더욱 훌륭한 찬송가를 만들게 되었다. 냅 여사는 52세 때 남편의 죽음으로 연 5만 $이라는 거금을 연금으로 받게 되었지만 금액 대부분을 선교 사업과 자선 사업에 기부하고 자신은 찬송가 작사 작곡에 전념하며 생애 500여 편에 달하는 찬송가를 유산으로 남겼다.
1절 주의 피로 이룬 샘물 참 깊고 넓도다
구원하는 크신 능력 다 찬송할지라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 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이사야 53장 5절과 6절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죄에 깊이 빠진 인간들은 다 양 같아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곁길로, 잘못된 길로, 죽음의 길로 갔습니다. 그런데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악에서 죽음에서 건지시고자 하나뿐인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에서 내 죄와 허물을 다 담당하시고 대속주로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이때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고 요한복음 19장 34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찬송가 1절에서는 이렇게 상하신 옆구리에서 “흘리신 피와 물이 곧 샘물과 같이 죄에 깊이 빠진 이 몸을 맑게 씻어 주신다.”고 찬양하고 있으며, 히브리서 9장 12-14절에서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고 밝히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19절에서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더 나아가 예수님과 사귐을 갖게 할 것이라”(요일 1:7)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온 세상 사람들이 죄 사함을 얻었고 구원함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마음에 주를 영접하는 자는 죄 사함을 받고 구원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됩니다(요 1:12).
이제 우리가 구원받은 백성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구세주 예수님을 마음에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다면 이 시간 저와 함께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기도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따라합니다.
“주 예수님 나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 내가 지금 나의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오니 내 마음속에 오셔서
죄를 다스려 주시고 죄악에서 건져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진심으로 이 영접기도를 드렸다면 이제 예수님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모든 죄와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님과 깊은 사귐을 통하여 하늘나라의 기쁨과 참된 평안을 누리며 이 땅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2절 죄악 세상 이김으로 거룩한 길가는
나의 마음 성전삼고 주께서 계시네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 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제가 보혈의 능력을 깨닫고 가장 안타까운 것 중에 하나는 주의 백성들이 찬송가 2절에 기록되었듯이 “죄악 세상 이김으로 거룩한 길가는” 기쁨과 참된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근심과 염려와 불안 속에 살아가는 성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보혈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은혜와 축복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을 방해하며, 참소하는 악한 사단 마귀가 심령을 괴롭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사단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우리에게 율법을 들이대며 지은 과거의 죄를 생각나게 하며 우리를 거짓 양심에 참소합니다. “내가 과거의 그런 죄악, 그런 불법을 행하였거늘 어떻게 입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그렇게 단순하게 죄가 없어지겠는가? 적어도 그런 죄에서 건져지고 용서함을 받으려면 그런 죗값을 치르기 위한 선한 행동이 네 속에서 있어야 하거늘 너는 그런 일을 한 적이 없지 않으냐? 어떻게 그러면서도 뻔뻔하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구하려 하느냐?”며 끝없이 참소합니다.
그러나 고린도후서 2장 10-11절에서는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 말씀하시며 요한계시록 12장 10-11절에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라고 밝히고 있으며 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도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어서 로마서 5장 10절과 11절에서는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사르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더 이상 우리 속에서 죄가 왕노릇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죄에서 씻김을 받고 거룩함에 참여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살아가면서 죄를 짓지만, 요한일서 1장 9절에 있는 대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기” 때문에 자백만 하면 우리 죄는 더 이상 기억도 하지 아니하십니다(히 10:17).
저와 여러분은 십자가 보혈의 피와 또한 그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함을 얻었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제는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그의 기이한 빛에 그의 거룩한 나라에 들어가게 하사 흰 세마포 옷을 입고 하나님의 면류관을 받고 그 안에서 살아가도록 불러 세움을 받은 자들이 되었습니다(벧전 2:9).
그것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고린도후서 6장 16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주의 백성이 어떻게 우상의 백성과 일치된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받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세상을 살아나가는 동안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며 주의 이름다운 덕을 널리 선전하며 주의 보혈의 은혜를 늘찬양하며 거룩한 길가는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절 주 예수를 깊이 아는 놀라운 그 은혜
하늘나라 즐거움이 매일 새롭도다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 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3절에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대속물로 돌아가시고 약속대로 사흘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시고 예수님을 그 마음속에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아 죄 사함을 받고 구원함을 얻어 거룩함에 참여함을 받았으니 더 이상 사탄의 참소에 속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 주의 백성으로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며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의 이름다운 덕을 널리 전하며 세세토록 왕 노릇 하며 영광을 누리는 일 많이 남았다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먼저 로마서 8장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고 밝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과 14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요한복음 10장 10절에서는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하였고 시편 16편 11절에서는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우리로 단순하게 죄악에서 죽음에서 구원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에게 성령을 통하여 각종 은사와 능력을 선물로 주셔서 그로 인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생명의 길을 걸으며 하늘나라의 영원한 즐거움을 맛보며 성령의 갖가지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 5:22-23)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최종적으로는 요한 계시록 22장 5절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요 주의 흘리신 피의 보혈 권세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특권입니다. 이 같은 영적 세계의 은혜와 기쁨을 깊이 아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절대로 사탄의 계략에 빠지지 말고 날마다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사탄과 어두움의 권세를 주의 이름으로 꾸짖으며 담대히 나아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는”(행 1:8)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감격스러운 영광을 맛본 주의 백성들이 날마다 고백하며 부를 찬송은
「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의 찬송입니다.
※ 말씀 관주
1절
샘물과 같은 주의 피 *슥 13:1,요 19:34,벧전 1:19,요일 1:7
구원하는 능력 *시 20:6,눅 1:71,롬 1:16,5:9,고전 1:18,24
2절
죄악 된 세상을 이김 *요 16:33,롬 8:37,엡 6:13,요일 4:4
거룩한 길 *사 35:8,눅 13:24,벧전 1:14-15,벧후 2:20
내 마음을 성전 삼음 *요 15:5,고전 3:16-17,6:19,고후 6:16,엡 2:21-22
3절
예수를 깊이 아는 은혜 *요 17:3,엡 4:13,벧후 3:18,요일 5:20
하늘나라 즐거움 *요 15:11,롬 14:17,약 2:5,벧후 1:17
새롭게 하심 *행 3:19,고후 5:17,골 3:10,딛 3:5
<후 렴>
주께 나아감 *엡 3:12,빌 3:10-12,히 4:16,벧전 2:4-5
죄를 씻어주심 *사 53:6,딛 3:5,히 9:14,요일 1:7
▶관련 찬송
샘물과 같은 보혈은 258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261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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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27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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