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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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찬양하는삶 작성일25-02-08 12:05 조회17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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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2월09일그리스도의 향기.hwp (64.5K) 3회 다운로드 DATE : 2025-02-08 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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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향기 (고후 2:14~17)
로마 시대에는 정복 전쟁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장군이 로마로 개선해서 돌아올 때는 전 로마 시민들이 나와서 주피터 신전까지 개선 행진하는 장군들과 군인들을 환영하며 축하해주었습니다. 그 행렬은 이렇습니다. 먼저 원로원 의원들이 선도를 섰고, 그다음에는 나팔수들이 나팔을 불고 지나갔고, 그다음에는 점령지에서 가져온 전리품이 뒤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제물로 바쳐질 황소가 지나갔고, 그 뒤에는 곧 처형하게 될 포로들이 사슬에 매인 채 끌려갔습니다. 그 뒤에 병정들이 줄을 이었고, 그 뒤에 악사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따랐으며, 그다음은 향을 태우는 제사장들이 향기로운 향기를 뿜으며 따라갑니다. 마지막으로 짙은 연기와 향기 속에 네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혁혁한 공을 세운 그 날의 주인공인 개선장군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전쟁에 참여했던 여러 장수와 용맹스럽게 전쟁터에 나가 싸웠던 전사들이 행렬을 이루어졌습니다.
이 행렬에서 짙은 향기가 행렬에 참여한 사람은 물론이고 연도에 늘어선 사람들의 코에 강렬하게 퍼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그 향을 맡으면서 그 의식의 의미를 깊이 가슴에 새기게 되는데 특히 승리한 장군과 군사들은 그 향기가 자신의 영광과 수고로움을 더욱 빛내주기 때문에 영광의 향기, 달콤한 향기로 여기며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앞에 끌려가는 포로들에게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바로 죽거나 처참하게 노예로 살다가 죽을 죽음의 향기입니다. 같은 향기가 로마 시민들과 전쟁에서 이기고 오는 군인들에게는 승리의 향기, 생명의 향기이고, 끌려오는 포로들에게는 죽음의 향기, 비참한 향기인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16절에서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말을 쓸 때는 포로 신세인 죽음의 행렬에서 나오는 향기가 아니라 승리의 개선 행렬 속에 퍼지는 생명의 향기를 강조하며 쓴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며 충만케하라.”(창 1:28)는 창조의 원리를 따라 오늘도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며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드러내는 향기는 단순히 몸에 뿌리는 향수가 아니라, 단순히 주일날 성경책 들고 교회 와서 예배를 드리고 봉사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으로 끝나는 수준이 아니라 삶에서 천국과 지옥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승리의 향기, 예수 생명의 향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로마 시대에는 정복 전쟁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장군이 로마로 개선해서 돌아올 때는 전 로마 시민들이 나와서 주피터 신전까지 개선 행진하는 장군들과 군인들을 환영하며 축하해주었습니다. 그 행렬은 이렇습니다. 먼저 원로원 의원들이 선도를 섰고, 그다음에는 나팔수들이 나팔을 불고 지나갔고, 그다음에는 점령지에서 가져온 전리품이 뒤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제물로 바쳐질 황소가 지나갔고, 그 뒤에는 곧 처형하게 될 포로들이 사슬에 매인 채 끌려갔습니다. 그 뒤에 병정들이 줄을 이었고, 그 뒤에 악사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따랐으며, 그다음은 향을 태우는 제사장들이 향기로운 향기를 뿜으며 따라갑니다. 마지막으로 짙은 연기와 향기 속에 네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혁혁한 공을 세운 그 날의 주인공인 개선장군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전쟁에 참여했던 여러 장수와 용맹스럽게 전쟁터에 나가 싸웠던 전사들이 행렬을 이루어졌습니다.
이 행렬에서 짙은 향기가 행렬에 참여한 사람은 물론이고 연도에 늘어선 사람들의 코에 강렬하게 퍼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그 향을 맡으면서 그 의식의 의미를 깊이 가슴에 새기게 되는데 특히 승리한 장군과 군사들은 그 향기가 자신의 영광과 수고로움을 더욱 빛내주기 때문에 영광의 향기, 달콤한 향기로 여기며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앞에 끌려가는 포로들에게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바로 죽거나 처참하게 노예로 살다가 죽을 죽음의 향기입니다. 같은 향기가 로마 시민들과 전쟁에서 이기고 오는 군인들에게는 승리의 향기, 생명의 향기이고, 끌려오는 포로들에게는 죽음의 향기, 비참한 향기인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16절에서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말을 쓸 때는 포로 신세인 죽음의 행렬에서 나오는 향기가 아니라 승리의 개선 행렬 속에 퍼지는 생명의 향기를 강조하며 쓴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며 충만케하라.”(창 1:28)는 창조의 원리를 따라 오늘도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며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드러내는 향기는 단순히 몸에 뿌리는 향수가 아니라, 단순히 주일날 성경책 들고 교회 와서 예배를 드리고 봉사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으로 끝나는 수준이 아니라 삶에서 천국과 지옥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승리의 향기, 예수 생명의 향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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