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화)찬송큐티
[골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
에게 하듯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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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SNS에서 알게
된 전도사님께 들었던
자동차보험을 다른 보
험사로 옮겼다. 나를
담당했던 보험설계사
에게 미안했다. 얼굴
한 번 본 적이 없지만
그분은 항상 전화로
친절하고 정확하게
내 일을 도와주었다.

그런데 사고 누적으로
보험료가 크게 올라가
서 부득불 다른 보험사
로 옮겼다.

전도사님과 통화하며
옮긴 것에 양해를 구하
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고객을 돈벌이 수단으
로 대하지 않고 마음
을 다해 섬겨준 것이
고마웠다.

며칠 전에는 가족의
보험을 관리하는 컨설
턴트를 내가 직접 전화
로 불렀다. 그런데 과
일 상자까지 사가지고
왔다. 그리고 차근차근
노후설계에 대해 나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그렇다고 계약을 한
것도 전혀 없다. 그러
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
면 언제나 불러달라
고 하면서 돌아갔다.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노동의
본질은 사랑”을 정확
히 실천하는 상담사
이다.

활기찬 목소리와 존중
과 배려하는 분위기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일하는 목회자로 나도
직장에서 일하면서 이
런 신뢰와 믿음의 향기
를 피우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ㅡ✝Jesus Calling✝ㅡ

노동을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시간을 사용하여 사랑을
드러내는 축복의 자리
로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보험설계사나 상담사의
진심 어린 태도처럼,
우리도 맡겨진 자리에
서 하나님께 하듯 섬길
때, 삶은 향기로운 예배
가 됩니다. 노동의 본질
은 바로 사랑이며, 그
사랑 안에 하나님의 나
라가 드러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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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kkhp0clWV0?si=spYu4gu0zLzlGxVo
https://youtu.be/NopTkI1GSNw?si=G2x3X8fMI6fdoFvI
https://youtu.be/a9MliEBERPI?si=aDrZZHsJQWvcDn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