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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향기의 영성 > > 09월22일(화)찬송큐티 > [고후 2:15]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그리스도의 향기는 자신을 드러내는 냄새가 아니라, > 주님을 드러내는 은혜의 향기입니다." > > 향기는 자신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 조용히 스며들고, > 보이지 않게 머물며, >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 > 공기청정기는 인위적인 향수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 아무리 짙은 꽃향기에는 소란을 피우지 않습니다. > 기계조차 자연의 향기를 구별하는 듯합니다. > > 정호승 시인은 > "향기는 오래 머물지 않고 스쳐 지나가야 향기이며, > 머물면 냄새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 > 참으로 깊은 통찰입니다. > 우리 신앙도 그렇습니다. > 내가 얼마나 많이 드러났는가보다 > 얼마나 예수님이 드러났는가가 중요합니다. > > 억지로 자신을 알리려는 믿음은 > 향기가 아니라 냄새가 됩니다. > > 그러나 십자가를 통과한 사람에게서는 > 설명할 수 없는 향기가 흘러나옵니다. > > 말보다 삶이, > 지식보다 인격이, > 능력보다 사랑이 >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 > 사도 바울은 우리를 >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불렀습니다. > 그 향기는 화려한 업적이 아닙니다. > > 용서하는 마음, > 낮아지는 겸손, > 말없이 섬기는 손길, > 끝까지 기다려 주는 사랑, > 조용히 무릎 꿇는 기도 속에서 피어나는 > 예수님의 향기입니다. > > 꽃은 자신이 향기롭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 그저 햇빛을 받고, > 비를 맞으며, > 생명을 품고 있을 뿐입니다. > > 성도 역시 > 예수님 안에 머물면 > 애써 향기를 만들지 않아도 > 그리스도의 향기가 삶 속에서 > 자연스럽게 흘러나옵니다. > > 오늘도 > 인위적인 욕망의 냄새는 내려놓고, > 십자가의 사랑으로 물든 > 그리스도의 향기를 세상 가운데 흘려보내는 >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https://youtu.be/OM6CihcWbWw?si=pLfWu0l5pE7Fyycb > https://youtu.be/gXzEBHmRAKo?si=_Au7JHVU0kN9MbP9 > https://youtu.be/a9MliEBERPI?si=0gw-kTncVIaq8THh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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