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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필그림(순례자)의 영성 > 10월02일(금)찬송큐티 > [히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순례자의 길은 더 빨리, 도착하는 길이 아니라, > 걸어가는 동안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길입니다." > >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빨리 가는 사람이 > 성공한 사람이라고 믿으며 살아왔습니다. > 더 빨리/ 더 많이 / 더 높이. > 세상은 끊임없이 속도를 요구합니다. > > 그러나 하나님은 종종 > 우리를 천천히 걷게 하십니다. > '순례자(Pilgrim)'라는 말은 > '들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사람’ >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 순례자는 가장 빠른 길을 > 찾는 사람이 아니라, > 하나님이 함께 걸으시는 길을 >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 > 아브라함도 그랬습니다. > 그는 목적지를 다 알지 못한 채 > 하나님의 말씀 하나만 붙들고 길을 떠났습니다. > > 광야의 이스라엘도 그랬습니다. > 구름기둥이 머물면 멈추고, > 구름기둥이 움직이면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 >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랬습니다. > 갈릴리 바닷가에서 부르심을 받은 후, > 그들은 화려한 성공이 아니라 > 예수님과 함께 걷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 >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 혹시 너무 바쁘게 달리느라 > 하나님의 음성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 > 밀란 쿤데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빠름은 망각과 하나이고, > 느림은 기억과 하나이다." > > 참으로 깊은 통찰입니다. > 속도를 늦추면 > 잊고 살았던 하나님의 은혜가 떠오릅니다. > > 감사도 떠오르고, > 첫사랑도 떠오르고, > 십자가도 떠오르고, > 나를 끝까지 인도하신 > 하나님의 손길도 다시 보이기 시작합니다. > > 그래서 순례자는 > 길을 걷는 사람이 아니라, >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기억하는 사람입니다. > > 우리 인생도 결국 순례의 길입니다. > 우리는 이 세상에 영원히 머무는 사람이 아니라, > 하늘 본향을 향해 걸어가는 나그네입니다. > >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 얼마나 빨리 걸었느냐가 아니라, > 누구와 함께 걸었느냐입니다. > >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곁에서 말씀하십니다. > "내가 너와 함께 걷겠다." > 그 동행이 있다면 > 느린 걸음도 은혜가 되고, > 광야도 예배가 되며, > 오늘도 천국을 향한 거룩한 순례가 됩니다. > > 순례자의 영성은 목적지만 > 바라보는 영성이 아니라, >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동행하시는 >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누리는 영성입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https://youtu.be/Zf2JLcPwzTs?si=fp5nwX5dSknpUatx > https://youtu.be/SBOdcaX4kXk?si=j_PV1HAHmkLakKIe > https://youtu.be/nXJoglNfNK4?si=ZkBtKmDwAGLcFexd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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