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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버팀목과 같은 사람 > 10월31일(토)찬송큐티 > > ◆ 핵심 문구 > “사랑은 쓰러진 사람을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그가 다시 뿌리내리고 스스로 설 수 > 있을 때까지 곁에서 조용히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 > ▣ 성경 구절: 갈라디아서 6:2 >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 > ♪ 찬송 묵상 > > 태풍이 지나간 뒤 쓰러진 나무를 다시 세워 심을 때가 있습니다. 아직 뿌리가 약하기 때문에 곁에 단단한 각목을 세우고 끈으로 묶어줍니다. 참 묘한 모습입니다. 살아 있는 나무가 죽은 나무에 기대어 다시 살아납니다. 버팀목은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 열매도 맺지 않습니다. 그저 비바람 속에서 묵묵히 나무의 무게를 받아 줍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나무가 땅속 깊이 새 뿌리를 내리고 혼자 설 수 있게 되면, 버팀목은 서서히 삭아 사라집니다. 하지만 버팀목이 사라졌다고 그 사랑까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라난 튼튼한 뿌리 속에 버팀목의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 > 우리 인생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쓰러졌을 때 말없이 손잡아 준 부모님, 힘겨울 때 곁을 지켜 준 가족과 친구, 낙심했을 때 다시 믿음을 붙들도록 기도해 준 성도와 이웃이 있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나고 나서야 깨닫습니다. “내가 혼자 서 있었던 것이 아니구나.”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은 예수님이십니다. 주님은 쓰러진 우리에게 일어나라고 재촉하기보다 먼저 곁으로 오셔서 우리의 무거운 짐을 져 주셨습니다. > 이제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 > 누군가의 버팀목이 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을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지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넘어졌을 때 손을 내밀고, 다시 일어설 때까지 조금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언젠가 그 사람도 다시 일어나 또 다른 쓰러진 사람을 붙들어 주는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사랑은 그렇게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이어집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찬양 링크: https://youtu.be/Z7R9NJ2ijXU?si=an6-WjIg9yjHpSHn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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